2018.02.01 18:10

 

배우 이하나는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 손예진의 동생으로 나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깨끗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과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에 캐스팅되었는데요. 메리대구 공방전은 시청률은 높지 않았으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죠.

 

 

이어 2008년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는 김지수와 대립되는 역으로 매주 화제를 낳았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이하나의 페퍼민트’라는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6개월 만에 프로그램이 폐지되었습니다. 이하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노래를 매우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하나의 아버지는 김광석이 다시 불러 유명해진 ‘먼지가 되어’의 가수 겸 작곡가 이대헌입니다. 이하나는 배우가 되기 전 가수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간 여러 번 오디션을 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데요.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음악을 손에서 놔본 적이 없다는 이하나는 가수로서 앨범을 꼭 내고 싶다고 합니다. 곡은 이미 많이 만들어놨기 때문에 편곡작업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주로 정적인 포크음악을 계획하고 있다죠.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생각이 있다고 하니 이하나의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줄 노래가 궁금해지네요.

 

 

사실 이하나가 이렇게 데뷔하여 활동하기까지 일등공신이 있었다는데요. 바로 배우 공형진입니다. 공형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에 캐스팅되었을 때 이하나를 상대역으로 추천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감독들은 종종 배우에게 상대배우 캐스팅 조언을 구한다고 하죠. 연애시대 감독 또한 공형진에게 상대배우로 누가 좋을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신인인 이하나를 단박에 알아본 공형진의 눈썰미가 참 대단한데요. 다른 작품에서 이하나와 공형진이 연인관계로 다시 만난다면 감회가 참 새롭지 않을까요? 2017년에 이하나는 OCN드라마 ‘보이스’에 출연해 장혁과 열연하였습니다. 보이스는 눈을 뗄 수 없는 내용으로 매회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현재 시즌2가 논의될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죠.

 

 

이하나가 보이스 시즌2에 출연할 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하나는 보이스 시즌2가 나온다면 반드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는데요. 장혁과 김재욱의 시즌2 출연이 이미 불발된 상황이기 때문에 보이스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하나가 꼭 출연해주었으면 좋겠네요